김포대학교

| 멀티미디어과 | 취업성공스토리 양혜지 학생 인터뷰|작성자 김포대학교

| 멀티미디어과 | 취업성공스토리 양혜지 학생 인터뷰|작성자 김포대학교

현재 우리나라는 2016년 기준 15~29세 청년실업률이 9.8%를 기록(2016년 고용동향 자료)하고 있다. 해당 통계가 작성된 2000년 이후 최악의 결과이며 전체 실업자는 100만명을 돌파했다. 또한 구직활동 자체를 포기한 ‘구직단념자’는 매년 증가하여 전국의 구직단념자는 49.9만명을 기록하여 2000년(16만5000명)과 비교하면 3배 이상 증가하였다. ​이들 중 장애인 실업율 및 구직단념자는 전체 통계의 28.9%나 된다. 이처럼 장애인 비장애인 구분없이 단순 일자리와 직업에 대한 애착과 성취감의 결여로 잦은 이직과 전직을 심화하고 결국 고용안정의 질을 저하하는 악순환은 계속되고 있다. 이런 현실 속에서 자신의 장애를 딛고 취업(한국전력공사)에 성공한 김포대학교 멀티미디어과 양혜지 학생을 만나 그녀의 취업 성공이야기를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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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김포대학교 멀티미디어학과에 재학중이며 다가올 2017년 2월 23일 졸업을 앞두고 있는 25살 양혜지 입니다. 현재는 ‘한전’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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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생각해보면 대학교 1학년 첫 수업날이 기억입니다.

04​입학 후 첫날이라 챙겨야할 것도 많고, 아침부터 정신없이 분주했습니다. 그렇게 오전 수업을 보내고, 끝남과 동시에 다음 수업까지는 시간적 공백이(공강) 생겨 마음을 가다듬고자 많이 낮설기도 한 환경에 넋을 놓고 앉아서 오후 수업이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도중 한 동기가 다가와 “같이 카페 가지 않으실래요?” 라고 질문을 해주었고, 그분과 또 다른 동기와 함께 학교에 있는 카페로 가 셋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자기소개와 학교출신 그리고 취미 등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고 아침부터 낮설었던 마음들이 한번에 사라지면서 현재까지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면서 대학생활을 보냈었습니다. 또한, ​

MT와, 대학축제때 학과 전체사람들과 어울려서 보냈던 기억도 뺄 수가 없네요.

대학교에 와서 MT를 가게 되었습니다. 동기들, 선배들과 어울리며 밤새도록 재미있게 놀기면서 모두가 살갑게 대해주고 밤새도록 동기들과 이야기를 하며 보내느라, 밤을새고 집에 귀가한 기억도 납니다. ㅎㅎ 축제 때에는 처음으로 멀티미디어과 1, 2, 3학년 단합하여 게임에서 이기기도 하고 축제이니만큼 모두가 흥에 젖은 모습을 보며 함께 기분이 좋아졌던게 많은 기억 납니다. 술이야기는 뺄께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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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대학교에서 대학 생활을 하면서 느꼇던 불편사항에 대해서 말씀드리자면,
첫번째는 저는 다른 친구들과 약간 다른 점이 있습니다. 다소 키가 작다는 것인데요. 저의 이런 장애를 다른 시각으로 보는듯한 사람들의 시선이 불편하기도 하였으며, 또한 다른 시설과 달리 화장실의 세면대가 높아서 사용하기가 불편하였습니다.

두번째는 대학 건물마다 엘리베이터가 있지만, 이용하는데에 있어서 건장하고 체력도 좋은 친구들이 잦은 저층(2층)사용과 승강기 안에서 장난을 치거나 해서 고장이 자주 발생하다보니 받드시 승강기를 이용해야 할 친구들이 불편함을 겪었습니다.

세번째는 장애인들을 위한 주차공간에 일반차량들이 주차를 하는 것이 불편했었습니다.

반대로 김포대학교의 장애복지에 대해 좋은점을 이야기 하자면,
첫 번째는 김포대는 재학중인 장애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제도가 있다는 점은 너무 좋았습니다. 물론 다른 대학에도 존재 할 수있지만, 실질적으로 제가 수령을 받다보니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두 번째는 장애인을 도와줄 수 있는 ‘도우미 친구’라는 프로그램이 잘 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는 3학년 졸업할 때 까지 신청을 하지는 않았습니다. 이유는 동기 동생들과, 언니 한분께서 저를 수업시간이동 할 때나 밥 먹을 때, 하교 할 때 등 언제나 함께 다니면서 대학생활을 해서인지 별도로 신청을 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다만, 대학생활 중 휠체어를 타고 있는 학생과 같이 이야기하며, 뒤에서 밀어주고는 모습을 보면서 누군가에게 받드시 필요한 부분이라는 것을 보고 ‘도우미 친구’프로그램은 참 잘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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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현재 [한국전력공사] 요금 관리부에 있는 ‘수금부’팀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07수금부서의 구체적인 업무는 전기요금을 납부하는 지정일 전에 미리 유선상으로 통보해주는 일과, 전기요금을 안내거나, 밀린 분 들에게 요금 납부 요청 통화 등을 합니다. 다만, 저는 아직 경험과 경력이 미비한 부분이 있습니다. 하여 충분히 일을 순차적으로 배우고 습득하귀 위해 현재는 ‘요금관리부’에 있는 요금부서 소속(팀)에서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해당 부서에서는 전기 관리프로그램에서 전기신규 등록한 사람들을 개별 클릭하여 출력을 하고 내용 등을 검토하여 아름다우신 우리 임 대리님께 드립니다.^^* 그렇게 재검토와 과장님께 최종확인을 거친 후 분구번호를 재차 전기관리프로그램에 입력하는 일입니다. 그 외에도 아파트 검침을 등록하고 계산하며 TV수신료를 입력하는 업무 등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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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에 취업하기 이전에는 ‘자기소개서’ 작성 방법에 대하여 막막했습니다. 이력서야 각 항에 맞는 답(주소, 이름, 경력, 학력 등)을 작성하면 되지만, 자기소개서는 서술식이기 때문에 어떻게 시작되야할지, 무슨 내용을 넣어야 할지…아무것도 몰랐습니다. 인터넷을 찾아보기도 하고, 대학생활하면서 ‘현장실습’을 위해 작성했던 자기소개서를 보고 유사하게 써보기도 하고, 부모님의 도움을 받아 써보며 여러 방법을 도모하며 작성해 보았습니다. 그러던 중 교수님과의 상담을 진행하게 되었고, 우리대학의 ‘취업진로지원센터’라는 곳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다소 낯설기만 했던 센터의 취업담당 선생님께서는 저의 고민을 듣고는 곧바로 자기소개서의 작성법, 면접시 의상과 행동 요령, 미소를 유지하는 법, 자신감 있게 말하는 연습 등을 알려주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관련 취업 프로그램들을 무상으로 참여 할 수 있었습니다. 이에따라 저는 성공적인 취업을 위하여 전문강사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조언을 귀담아 들으며 취업과 구직의 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웠습니다. 평상시에도 면접관들과 눈 맞추는 연습과 미소 유지를 위해 항상 웃으며 손동작을 크게했습니다. 처음에는 동기들이 저의 부자연스러운 모습에 무척이나 당황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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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현재 인턴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인턴기간 만료시점을 대비하여 근무 성적 등을 토대로 하는 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도록  저의 목표는 지각과 결근을 하지 않고, 성실하게 업무를 수행하여 정식 직원으로서 제 맡은 바 역할을 충실히 하는것이 2017년 정유년의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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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학교 다니면서 꼭  필요한 자격증은 따두셨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수업시간에는 결석을 하지말고, 과제는 반드시 제출기한 내에작성하도록 해야 합니다. 이유를 말씀드리자면, 푸념일 수 도있겠습니다만 제가 대학생활을 하면서 동기들과 어울려 노는 것이 너무 좋아서 미래에 대한, 취업에 대한 안일한 생각이 저도 모르게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제 와서 가장 큰 후회가 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마음 가짐인것 같습니다. 분명 자신 스스로가 다가올 미래에 대처해야 합니다. 사회는 또는 기업은 학생을 원하는것이 아니라 당사에 맞는 인재를 원하기 때문입니다. 취업이 어렵다 모르겠다 생각된다면, 취업이 안될거라 생각하지말고 김포대학교 취업진로지원센터를 활용하세요! 대학에서는 여러분들의 위해 언제든지 도와줄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다만 여러분들이 아직 관심을 갖지 않고 있기에 보이지 않는 것 뿐입니다. 이렇게 이야기 해주고 싶습니다.

장애인, 비장애인 학생 여러분을 항상 응원하겠습니다.